예전에 글 썼던 이웃주민 입니다. 초음파 검사를 비롯한 검진을 잘 받고 갑상선 초음파 조직검사 까지 너무 잘 받고 가서 계속 방문하겠단 생각과 지인 소개도 했습니다. 며칠전 어머니께서 건강검진을 받고 오셨는데 조금 불쾌하셨다고 하여 여쭤봅니다. 예전에 제가 초음파 검사 할때는 친절한 여의사 선생님께서 유방초음파 까지 다 하시던데 어머니 말씀으로는 남자 의사 선생님께서 유방초음파를 하셨고 복부초음파 후 몇 분을 더 기다리고서야 검사를 하셨다는데 누워서 기다리시는 동안 이것저것 물어봐도 대답도 시큰둥하셨다고 하십니다. 복부초음파 할 때도 이것저것 아픈곳 여쭤보는데 대답은 짧게 하시고 숨만 빨리 쉬라고 하셨다고 하십니다. 유방초음파 하는데 많이 기다리고 제가 느꼈던 친절함도 못느끼셨다고 하니 소개시켜준 딸 입장으로 좀 난처합니다. 조만간 갑상선초음파 재검사 받으러 가야하는데 초음파 여의사 선생님 안계시나요? 유방초음파 까지 할 생각이라 남자선생님은 조금 부담이 됩니다. 어머니 검진은 속상하지만 바쁘셨을거라 이해하고 유방초음파 검사 받을때 여자 선생님께 받을수 있는지 여쭤봅니다.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