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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질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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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질의 원인균은 임균으로, 일반적으로 감염 환자의 50%가 무증상입니다.
분비물 외 특별한 증상은 없지만, 빨리 발견하여 치료하지 않으면 골반염이나 불임 등의 심각한 합병증이 생기므로 빨리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치료는 비교적 쉬워 복용약과 주사로 완치가 가능합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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클라미디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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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으나 골반염이 생긴 경우 복통, 분비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. 미국의 경우 젊은 여성의 10명 중 한 명은 클라미디아에 감염될 정도로 흔한 성병입니다. 그러나 심한 난관손상을 일으켜 불임을 일으킬 수도 있는 질환이므로 철저히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. 치료는 매우 간단하지만 재발될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평소에 주의하여야 합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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헤르페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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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기 헤르페스는 성교를 통하여 전염이 되는 성병입니다. 구강 헤르페스를 가진 사람이 배우자의 성기를 입으로 애무하면 헤르페스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재발이 잦고 통증으로 불편할 수 있으나 치명적으로 위험한 바이러는 아닙니다. 다만 신생아와 타아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균이므로 증상시 혹은 부적절한 성관계가 있었던 경우는 꼭 확인이 필요합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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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면발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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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생곤충으로 머릿니처럼 털에 기생하며 심한 가려움증을 유발합니다. 최근에는 많이 줄었지만 다양한 원인의 사면발이 때문에 가려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. 이 병은 성관계가 없더라도 전염될 수 있습니다. 바르는 약으로 치료 가능합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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곤지름(콘딜로마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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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음순이나 대음순, 질 항문 주위, 서혜부에 생기는 사마귀로, 인유두종바이로스 (파필로마 바이러스 감염 nononcogenic HPV type6.11)감염 시 나타나며 흔히 곤지름이라 합니다. 정상적 성생활을 하는 남녀는 대부분 한번 이상 감염되는 흔한 바이러스이지만 주궁암의 위험요소이자 성기 사마귀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이므로 정기검진과 예방백신으로 방지하는 것이 최선입니다. 대부분의 감염 후 자연소실 되는 경우가 많으나 사마귀는 재발을 잘 하고 치료하지 않으면 크기가 커지고 주변으로 번지기 쉽습니다. 따라서 돌기같이 만져지거나 닭벼슬처럼 보이는 부분이 있다면 치료가 필요합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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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독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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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독은 트레포네마 팔리디움(Treplnema Pallidum)이라는 세균에 의하여 생기며 완치 가능한 성병입니다. 단계에 따라 다양한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. 질, 항문, 구강 성교를 통하여 전염되며 초기에는 궤양으로 나타나나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 잠복기를 거쳐 피부, 심혈관계, 중추신경계 등에 까지 전신적인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. 만약 콘딜로마(성기사마귀, 곤지름)이 있으면 매독이 전염되기 쉽습니다. 태아에게도 영향을 미치는 질환이므로 적절한 치료가 꼭 필요합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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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이즈(AIDS, 후천성면역 결핍증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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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이즈와 에이즈바이러스는 서로 다른 의미로, 에이즈 바이러스 (HIV)로 인해 특정 증상이 생겨야 에이즈로 진단받게 됩니다. 에이즈 바이러스 보균자가 혈액검사(CD4 임파구의 수)에 의하여 에이즈 로 진단을 받기도 하지만, 특정 증상을 보이기 전까지 에이즈라고 할 수 없습니다. 에이즈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에이즈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평균 8년에서 11년이 걸립니다. 최근에는 에이즈로 진행하는 것을 억제할 수 있는 치료법이나 에이즈와 동반된 질환을 치료하는 방법도 많이 개발되어 치명적인 질환이라기 보다 만성질환의 개념으로 인식되어 가는 추세이지만 아직까지 완치법은 없습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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