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궁근종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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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궁근종이란? |
자궁근종은 자궁에서 자라는 양성 종양으로 대부분 여러 개의 근종이 생기지만 단 한 개의 근종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. |
30~40대의 여성에게 흔하고 폐경 후에는 크기가 저절로 작아지므로 대부분의 근종은 치료를 요하지 않습니다. 그러나 자궁근종이 심한 출혈과 통증을 유발하거나 불임과 유산의 원인일 경우에는 수술적으로 제거하여 문제를 해결하기도 합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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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궁근종의 원인 |
자궁근종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불분명합니다.
그러나 자궁근종이 자라기 위해서는 에스트로젠이 필요하다는 증거가 있는데, 에스트로젠을 더 많이 생산하는 임신기에 자궁근종이 더 크게 자라고 에스트로젠 수치가 떨어지는 폐경기에는 대개 크기가 줄어듭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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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궁근종의 증상 |
대부분은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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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리통이 심해집니다. |
생리양이 많아지거나 비정상 출혈이 나타납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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냉의 양이 많고 냄새가 심하게 납니다. |
아랫배에 딱딱한 혹이 만져집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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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랫배나 골반의 압박감과 통증이 나타납니다. |
성교시 통증이나 빈뇨, 긴급뇨가 생길 수 있습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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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궁근종의 종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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점막하 근종(SubmucousMyoma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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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궁 내막 바로 아래에 발생하는 것으로 약 5%정도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작은 크기로도 출혈의 원인이 되기 쉽습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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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층내 근종(Intramural Myoma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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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궁 내막 및 장막에서 멀리 떨어진 자궁근층에 발하는 근종입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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복막하 근종(SubserousMyoma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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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궁을 덮고 있는 복막 바로 아래에서 발생합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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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궁근종의 치료 |
자궁근종은 대부분은 치료를 요하지 않으나 통증이나 압박감, 불임, 과도한 출혈을 경험하고 있지 않은 여성이라면 근종의 크기를 추적 관찰하는 정기 검진만으로도 충분합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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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궁근종의 약물적 치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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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궁근종의 크기를 일시적으로 감소시키기 위해서 성선자극호르몬 유도체를 사용하기도 하나 치료를 중단하면 대개 3개월에서 6개월 안에 수술 전의 크기로 돌아옵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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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궁근종 절제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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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궁근종만 제거하는 것으로 여성이 장래에 임신을 원하고 있거나 자궁을 남기기를 원할 때 하는 방법입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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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궁 절제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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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궁근종이 너무 크고 증상이 심할 경우, 그리고 임신을 원하지 않는 경우에는 자궁 절제술이 필요합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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복강경 자궁 절제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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복강경 자궁 절제술은 배꼽 근처와 아랫배 부위의 작은 절개부를 통해 복강경과 기구를 복강 안으로 삽입하여 자궁을 절제하며, 회복에 걸리는 시간이 개복술에 비해 짧고 수술 흉터가 적어 장점이 많은 수술입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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